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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쉽게 찾는 ‘삼색 안내 표지선’설치

처음 오는 사람이라도 내게 필요한 행정서비스 바로 찾을 수 있게

디엠타임즈 | 기사입력 2021/08/04 [16:09]

광양시 중마동, 쉽게 찾는 ‘삼색 안내 표지선’설치

처음 오는 사람이라도 내게 필요한 행정서비스 바로 찾을 수 있게

디엠타임즈 | 입력 : 2021/08/04 [16:09]

 광양시 중마동은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서비스 담당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삼색 안내 표지선’을 설치했다.

 

초록, 파랑, 주황 3개 색으로 나뉜 표지선은, 색상별로 초록색은 농업·환경 업무, 파란색은 주민등록·인감·전입 등 통합민원 업무, 주황색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복지 업무창구로 연결되어 있다.

 

 

삼색 안내 표지선 색상은 기존의 각 창구를 구분하는 창구 상단의 창구별 색상과 같고, 안내선 중간에 다시금 행정서비스명이 기재되어 있어 처음 찾아오는 민원인이라도 쉽게 업무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중마동주민센터는 본래 민원실에 3개의 출입문을 개방했으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출입문을 1개로 축소하면서, 민원인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담당자를 찾아가는 동선이 다소 불편해졌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중마동은 삼색 안내 표지선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방문객에 대한 민원 안내 또한 성실히 하며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중마동주민센터를 찾는 시민이 하루 최소 500여 명에서, 많을 때는 1천여 명이 넘을 때도 있는데, 모든 분께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색 안내 표지선이 민원실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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