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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마을,"국립공원지역내 낚시 관광객의 주민 피해 대책 절실"

박근세 기자 | 기사입력 2021/10/15 [09:35]

여수 섬마을,"국립공원지역내 낚시 관광객의 주민 피해 대책 절실"

박근세 기자 | 입력 : 2021/10/15 [09:35]

상시 단속이 어려운 해상․해안 국립공원내 섬지역에서 낚시행위에 따른 불법야영, 취사, 오물투기, 소각 등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 번식하는 괭이갈매기가 낚시바늘이나 낚시줄에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다.

 사진1: 금오도직포 국립공원 공중화장실 앞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는 관광객

 

지난 연휴기간 Overtourism(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려 주민이 피해를 보는 것을 말한다)의휴유증이 도를 넘어 여수 남면 화태도와 금오도 직포 마을 주민들은 2개월째 방파제 입구에서 차박을 하고 있는 낚시객에 대한 원성이 극에 달해 있다.

 

 사진2 화태도의 야간 낚시객

 

금오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이어서 공원 지역내에서 취사, 야영이 금지 되어 있다.

 

 사진3 금오도 직포 마을방파제에서 차박을 하고 있는 차량들

 

관광객들은 경고판이 무색하게 국립공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화장실 전기를 외부로 연결하여 사용하는가 하면 외지 차량들이 방파제를 점거하여 길목을 막고 있고 늦은시간에 공원의 공중 화장실 세면대를 자기집처럼 이용하고 있다.

 

 사진4 캠핑행위 금지경고판옆에서 차박을 하는 차량

 

이로인해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과 분쟁을 초래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도를 넘는 꼴불견 행동과 공해를 유발하고 있어 관리당국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 된다. 

 

 사진5. 마을주민들 방파제 진입로에 캠핑족들 

 

한편 특정도서는 자연생태계와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국립공원 내 23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낚시행위에 따른 야영, 취사, 오물투기 등 자연훼손 행위가 적발될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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