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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부서 신설

전남사랑도민증 사업과 연계해 내고향 살리기 선도 기대

디엠타임즈 | 기사입력 2022/01/19 [16:01]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부서 신설

전남사랑도민증 사업과 연계해 내고향 살리기 선도 기대

디엠타임즈 | 입력 : 2022/01/19 [16:01]

 전라남도가 2023년 1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 제도 안착과 시행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재원으로 지역 발전에 활용하며, 기부자에게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     ©VJTV 뉴스

 

전남도는 사전 준비를 위해 2021년 12월 고향사랑기부금 토론회를 마련해 시군, 농민단체, 기관 등에 고향사랑기부금법의 추진경과, 정책제언, 해외사례 분석(일본 고향납세) 등 성공적 제도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기관을 단장으로 하는 ‘고향사랑추진단’을 발족해 고향사랑기부제 범도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기부 활성화 방안 강구를 비롯해 답례품 개발지원, 출향도민 교류․협력 및 전남사랑도민증 활성화 등 제도 시행 대책을 추진토록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관계법령 제정 및 시스템 구축, 공무원 교육, 출향도민 지원 등 차질없는 사전 준비로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라며 “전남사랑도민증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계를 통해 지역 발전에 상승 효과를 가져오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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