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결한 설 연휴 만들기’ 생활폐기물 대책 추진‘생활폐기물 종합상황실’ 운영, 기동처리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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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은 1월 29일(토)과 1월 31일(월)은 정상 수거하고, 1월 30일(일), 설 당일인 2월 1일(화),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수)은 휴무한다.
이 밖에도 설 명절을 대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265개소)의 적정 처리여부를 점검한다.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휴게소 등의 음식물 배출 실태도 지도‧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설맞이 청결활동’도 실시한다.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동과 자생단체,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청결활동을 추진한다. 또 연휴가 끝난 2월 3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으로 주요 도로변 등 시가지 청소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청결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시민들께서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준비해 쓰레기양을 줄여주시길 바란다”면서,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