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대 아파트 빈집털이 절도 피의자 검거아파트 출입문 손괴 후 침입하여 7회에 걸쳐 2,500만원 상당 절취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2022. 8. 15. 전국을 돌며 아파트 출입문을 손괴 후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 A씨(60세, 남)를 특가법(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상 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피의자 A씨는 올해 7. 6.∼8. 8.까지 전남, 경남 일대를 돌며 경비시설이 미흡한 아파트 현관문을 대형 드라이버로 젖히고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훔치는 등 7회에 걸쳐 2,5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A씨는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오토바이와 도보로 이동하면서 계속 옷을 갈아입으며 범행을 해왔으며, 아파트를 사전에 물색하고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후 범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 준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휴가철 특별형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또한 여행이나 장기 출타시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를 통해 순찰 강화를 요청하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우선 순찰지역 선정‧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토록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디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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