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여수문화재_여수흥국사!!
우리의 것을 소중히...시대를 거슬러 여수의 역사 탐방
김승종 기자 | 입력 : 2021/05/11 [13:22]
여천국가산업단지 가까이에 위치한 영취산안에 자리한 흥국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나라가 흥하면 이 절이 흥하고, 이 절이 흥하면 나라도 흥한다.'라는 뜻으로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며 건립됐다.
흥국사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수군 승병이 있었던 곳이다. 이때 흥국사 안에서 승병 수군 300여 명이 훈련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사찰은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인 1195년(명종 25)에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재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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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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